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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모드 출시+불법 핵 다 잡고 PC방 점유율 탑10 안착한 라이엇 '발로란트'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 발로란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탑 10 안까지 치고 올라갔다.

인사이트YouTube 'VALORANT'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액트2' 업데이트와 신규 모드 출시로 PC방 점유율 경쟁에 나선 발로란트가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 하반기 들어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금세 회복하고 9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인기 게임들의 순위를 위협하고 있다.


28일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VALORANT'


인사이트라이엇게임즈


메이플스토리와 오버워치 등 인기 게임들을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지난주까지 다소 하락세를 보이며 10위 권을 유지했던 발로란트는 최근 신규 모드 업데이트와 '핵' 문제 해결,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발로란트는 정식 서비스 출시 시점부터 도입한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제공했다. 기본 5종 요원뿐 아니라 전체 요원 11종을 모두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인사이트게임트릭스


인사이트라이엇게임즈


더불어 신규 요원과 무기스킨, 배틀 패스 업데이트 등 게임 전반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 '액트2'를 추가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데스매치 개인전'은 발로란트 이용자가 기다려온 부분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


발로란트의 이 같은 노력이 PC방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 4'가 순위를 유지하면서 PC방 사용량이 10.42% 증가했다. 신규, 복귀 유저를 위한 정착지원 이벤트를 단행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