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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카타리나처럼 적진 한가운데 뛰어드는 원딜 신챔프 '사미라' 출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에 적진에 뛰어들어 스킬을 난사하는 원딜 신챔프 사미라가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라이엇게임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에 릴리아, 요네 등의 챔피언이 연이어 출시된 가운데 신규 챔피언에 대한 루머가 나왔다.


이름이 사미라인 이 챔피언은 카타리나처럼 적진 한가운데 뛰어들어 스킬을 퍼붓는 '원딜형' 챔피언이라고 한다.


새로운 원딜 챔프를 원하던 롤 유저들 사이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브라질 스트리머 스티미는 신규 챔피언 사미라 관련 유출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앞서 릴리아, 요네의 정보를 출시 전에 유출해 신뢰를 얻었다.


앞서 롤 개발사 라이엇게임즈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이 하반기 추가될 것이라 밝혔으나 그 이름은 공개하지 않은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Streamie'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라이엇게임즈는 당시 신규 챔피언에 대해 "치명적인 원거리 딜러로 전투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칼날과 총알의 회오리를 발사한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사미라는 10.18 패치에 등장할 예정으로 권총과 단검, 궁극기 전용 무기인 머신건을 장비한다.


설정상 슈리마 출신 챔피언으로 게릴라 컨셉이며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다리에 권총집을 차고 있다.


또한 이렐리아의 스킬 '저항의춤'처럼 피해를 줄여주는 스킬을 갖고 있고 궁극기는 카타리나, 우르곳, 누누의 특징을 고루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LoL PD'


궁극기는 머신건과 단도로 주변을 정리하며 많은 챔피언을 죽일수록 '스택'을 쌓고 강력해진다. 전반적인 스킬 형태는 화려하지만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현재 이 같은 정보 외에 세라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스킬 구성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


지난해 출시된 아펠리오스에 이어 오랜만에 출시되는 원딜형 챔피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YouTube 'Stre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