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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자존감 낮다...아침에 거울 보며 '큰일 났다' 생각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하석진이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고 말해 누리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하석진이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고 망언(?)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주인공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세 배우는 작품 홍보와 함께 장성규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장성규는 세 배우에게 "가장 예뻤던 시기는 언제인가"라고 작품 명과 연관 지어 질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에 하석진은 "자존감에 변화가 있다. 자존감에 가득 차 있던 시기가 있었고 낮았던 때도 있었다.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각인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장성규가 하석진에게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는 언제였냐고 묻자 하석진은 "지금도 낮다"고 답해 청취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늘 거울을 보면서 '큰일 났다. 이 얼굴로 어떻게 사진 찍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임수향은 "망언이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석진, 임수향, 지수가 출연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