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BJ 꿀혜가 생방송 도중 라이터가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16일 BJ 꿀혜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 시청자들과 소통,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흰색 크롭 나시에 통 큰 청바지를 입고 나온 꿀혜는 허리춤에 가방을 메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그러던 중 가방에서 소형 라이터가 떨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송출됐다.
이를 놓치지 않고 포착한 시청자들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냐"며 흡연 여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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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혜는 속눈썹 모양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흡연 의혹을 부인했다.
실제로 여성들 사이에서는 뷰러나 속눈썹 고데기와 같은 장비가 없는 경우 면봉과 라이터를 이용해 속눈썹의 모양을 잡는다. 이때 라이터는 면봉 심을 데우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 장면은 캡처돼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하지만 꿀혜는 이미 한차례 흡연 논란을 겪은 바 있어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차가웠다.
지난해 사과문 / 트게더
Instagram '99ulhye'
앞서 지난해 꿀혜는 시청자들에게 비흡연자라고 말했지만, 흡연하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한 차례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아껴주시는 분들이 흡연하는 모습에 실망하고 싫어할까 무서워 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속여 창피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금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인이 담배를 피울 수도 있지 너무 과몰입하는 게 아니냐", "별걸 가지고 다 뭐라고 한다", "정말 속눈썹 때문에 샀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