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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국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 제주도는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제주도는 시내를 벗어나면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 등 비교적 불편한 대중교통 때문에 렌터카 관광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특히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아닌 지방도로라 대체적으로 다른 곳 보다 운전하기가 쉽다.
이 때문인지 초보 운전자가 제주도를 '장롱면허' 탈출의 장으로 여기는 일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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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2'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장롱면허, 초보운전 등의 이용객들이 너무 많다'라며 '제주에서 렌터카 보면 피해다녀야한다'라는 내용이 속속 등장했다.
자신이 제주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한 남성은 "최근 제주도를 운전 연습 삼아 방문한 이들이 너무 많다"라며 "렌터카가 역주행을 하거나 중앙선 분리대를 넘거나 하는 등의 위험한 상황을 요 근래 자주 목격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나 SNS에서는 '제주에서 장롱면허 탈출기', '제주도 와서 운전 도전', '운전연습하기 좋은 제주'라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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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제주에서 렌터카를 빌릴 수 있는 조건이 수월한 편이기 때문이다'라는 지적도 나온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 운전하긴 편한데 초보운전족 때문에 무섭다", "제주 사람인데 요즘 들어 진짜 막 나가는 차들 많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시도별 사고 건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한 지역은 '제주(668)'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서울(406), 경기(418)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