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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잠수 이별'하면 '실종신고'에 수배까지 때리겠다는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애인의 잠수 이별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잠수 이별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방송한 SBS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오늘 배송)에서는 김종국, 송가인, 소유, 라비 등이 출연했다.


'오늘 배송'은 생활밀착형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최악의 이별로 '잠수 이별'과 '환승 이별'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문제가 제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


이에 김종국은 잠수 이별을 최악의 이별로 꼽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잠수 이별 상황이 온다면 바로 실종 신고를 하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나한테 마음이 떠나 잠수를 했다고는 생각 안 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


김종국은 자신에게 마음이 떠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 "동생들을 풀어서라도 어떻게든 수배를 해야 한다"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김종국의 말에 가수 소유와 데프콘 역시 잠수 이별이 최악이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국은 현재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팬과 소통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