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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키스신' 뺨치게 설렜다고 난리 난 어제자 '사이코지만' 김수현♥서예지 엔딩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의 달달한 눈 맞춤이 키스신보다 더 진한 설렘을 유발했다.

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가 진짜 키스보다 더 설레는 눈맞춤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과거 고문영(서예지 분)의 엄마가 문강태(김수현 분) 엄마를 살해한 일이 밝혀지며 문강태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그를 밀어내는 고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문영은 계속해서 문강태를 밀어냈지만 문강태는 엄마를 죽인 원수보다도 고문영을 향한 마음이 더 컸기에 계속해서 그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고문영을 붙잡았다.


하지만 고문영은 "그놈의 사랑해라는 말, 한 번만 더해? 입을 확..."이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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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러자 문강태는 "입을 확 뭐?"라고 말한 뒤 고문영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물론 두 사람의 뽀뽀도 달달함을 증폭시켰지만 시청자들을 진짜 설레게 한 건 이 시점부터다.


문강태는 고문영을 책상에 들어 올려 앉히곤 그윽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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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리고 문강태는 고문영의 입술을 바라보며 그에게 키스하려 다가왔다. 고문영은 살짝씩 뒤로 빼는 제스처를 보였으나 문강태는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며 안방극장에 진한 설렘을 유발했다.


달콤한 말 한마디 없이 오롯이 눈빛만으로 설렘을 자아낸 두 사람의 모습은 '역대급 엔딩'을 만들어냈다.


한편 김수현과 서예지가 출연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종회는 오늘(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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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Naver TV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