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스케치'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사랑하는 여성과 성관계를 나누고 싶어하는 남성들은 늘 걱정이 많다.
"내가 오래할 수 있을까"라는 자조적 고민에 더해 "내 연인이 어떤 섹스를 좋아할까"라는 고민에 빠지고는 한다.
특히 어떤 성관계 체위를 좋아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 특정 체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체위에 따른 만족감이 크게 다를 수 있어서다.
최근 일본의 인기 잡지 'anan'(앙앙)은 10대에서 30대 전반의 여성들을 상대로 선호하는 성관계 체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먼저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체위는 '정상위'였다. 정상위를 택한 이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관계를 맺는 다는 부분에 큰 사랑을 느껴, 정신적인 만족도가 높다고 답했다.
또한 가장 정석적인 자세로 서로 익숙하기에 쾌감의 포인트를 잡기 쉽다고 한다.
두번째로 많은 표를 차지한 체위는 '후배위'다. 여성은 엎드리고 남성은 뒤로 가는 체위로 가장 동물적인 본능을 건드리는 자세라고 알려져 있다.
후배위를 택한 여성들은 애인의 얼굴을 보지 않고 상상하면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의외의(?) 이유를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후배위는 함께 조사한 여성들이 싫어하는 체위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한 호불호가 확실한 자세다.
이어 세번째로는 여성이 남성 위에 올라타는 '기승위' 자세가 꼽혔다. 여성이 스스로 쾌감을 주는 포인트를 찾기 쉽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어냈다.
이 밖에 좌위(서로 마주 본 채로 앉아 관계를 나누는 체위), 측위(남성과 여성이 함께 측면으로 누워 관계를 맺는 체위), 입위(서서하는 체위)가 뒤이어 4, 5, 6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성관계 스타일은 한국과 비슷한만큼, 한국 남성들도 많이 참조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