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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뭐 하는지 모른다"며 친근한 '현실 여동생' 면모 뽐낸 제시

가수 제시가 '런닝맨'에 출연해 오빠에 대한 질문을 받자 현실 여동생 같은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사이다 매력을 뽐내는 가수 제시가 가족한테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동생은 못 말려' 특집으로 진행돼 제시, 마마무 솔라, 전소미,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눈누난나'로 컴백한 제시는 이날 방송에서 파워풀한 무대를 뽐냈다.


제시의 게임 오빠가 된 유재석은 "2남 1녀의 막내냐"며 "오빠들은 뭐 하시냐"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그러나 제시는 "한 명은 뭐 하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해 현실 여동생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제시는 "백수는 아니다. 되게 이것저것 많이 한다. 다른 한 명은 미국 대기업 높은 분이다"고 설명했다.


연예인이 되는 걸 오빠가 반대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제시는 "오빠들은 저를 되게 강하게 키웠다. 오빠가 맨날 '넌 잘될 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세찬이 "뭘 보고 그런 말을 했냐"고 묻자 제시는 "뭘 '뭘 보고'냐"며 "교포 무시하지 마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시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NUNA (누나)'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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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1분 3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