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이번 장마 역대급으로 길어져 오는 '8월 3일'까지 비 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국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지며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부지방의 장맛비가 다음 주 월요일인 8월 3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늦장마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애초 기상청은 7월 말부터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한반도 상층에 찬 공기가 고기압의 확장을 막고 있어 장마전선이 정체됨에 따라 장마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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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그동안 비교적 강수가 적었던 수도권 등의 중부지역 곳곳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내다봤다.


현재 장마철 내내 제주와 남해안에 쏟아진 장대비가 내륙으로 북상해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충청·전북 등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장마전선이 중부까지 올라와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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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9일 오후 3시까지 충북과 전북을 중심으로, 30일 오후 6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게릴라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역대 가장 늦게 끝난 장마는 1987년의 8월 10일, 2013년 8월 4일, 1991년 8월 2일 순이다. 올해 장마가 8월 3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대로라면 역대 세 번째의 늦장마를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