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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쭉쭉 늘어난 '모공' 꽉 조여 탱탱하게 해줄 '천연 요법' 5

무더운 여름 날씨때문에 쭉쭉 늘어난 피부 속 모공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천연 요법 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여름이 왔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요즘 피부의 늘어난 '모공'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얼굴의 늘어난 모공은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한 번 늘어난 모공은 피부과 치료로도 쉽게 되돌리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히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피부 탄력을 높여 모공을 조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집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천연재료들만으로도 간단히 모공을 줄일 방법이 있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부터 무더운 여름 날씨때문에 쭉쭉 늘어난 피부 속 모공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천연 요법 들을 소개해보겠다.


1. 얼음 마사지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얼음은 피부를 수축 시켜 모공의 크기를 줄여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해 더욱 윤기 있고 광채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하루에 두 번 깨끗한 천으로 얼음 몇 개를 감싸서 15분 동안 모공이 늘어난 부위에 대기만 하면 된다.


꾸준히 매일 반복해주면 쫀쫀해진 모공은 물론 더욱 광채 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얼음 대신 얼린 녹차 티백을 얼굴에 얹어 주는 것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 사과식초 희석해 바르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사과식초는 모공의 잔여 노폐물을 줄여주는 아스트린젠트(Astringent)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식초의 산성 화합물이 피부의 산성도를 조절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해 확장된 모공 크기를 잡아준다.


사과식초를 그대로 사용하면 자칫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식초의 농도를 희석한 뒤 사용해야 한다.


매일 저녁 세안 후 희석한 식초를 토너를 바르듯이 화장 솜에 적셔 얼굴에 펴 발라주면 된다.


3. 계란 흰자 팩 하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계란 흰자로 팩을 만들어 얼굴에 해주면 늘어난 모공을 쫀쫀하게 만들 수 있다.


계란 흰자는 모공 수축뿐만 아니라 피부 개선에 큰 효과를 준다. 계란 속에 들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피부의 노화를 막아 주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3회 정도 2~30분 동안 계란 흰자 팩을 해주면 쫀쫀한 모공과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된다.


4. 천연 '요거트 팩' 하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천연 요거트 이제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자.


천연 요거트 속 락트산은 늘어난 모공에 낀 노폐물들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이로 인해 잔뜩 낀 노폐물 때문에 커진 모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각질까지 제거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자기 전 천연 요거트를 얼굴 전체에 펴 바른 20분 후 깨끗이 행궈주기만 하면 된다.


5. 베이킹소다로 세안하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베이킹소다는 실생활에서 다용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특히 여드름, 각질 제거 등의 피부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베이킹소다가 얼굴의 각질과 잔여 피지를 흡수하면서 늘어난 모공을 다시 쫀쫀하게 줄여준다.


세안할 때 베이킹소다를 물과 혼합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얼굴 전체에 2분 정도 바르고 씻어내면 모공이 줄어드는 효과를 발생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탄 물로 세안하면 발생하는 탄소가스가 피부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혈류도 개선해준다.


다만 너무 자주 베이킹소다로 세안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회 정도 해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