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짬뽕 네 그릇+탕수육大자+공깃밥' 시켰는데 '1인 1메뉴'가 원칙이라며 손님 거부한 중국집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탕수육은 식사에 포함 안 되는 건가요?"


최근 들어 식당에 입장한 손님의 숫자만큼 주문을 하라는 '1인 1메뉴' 원칙을 요구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


얼마 안 되는 메뉴로 여럿이 나눠먹거나, 메뉴 하나만 시켜놓고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해 회전율이 떨어지는 등의 사례로 영업 유지가 어려운 식당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연을 올린 20대 여성 A씨는 최근 1인 1메뉴 주문과 관련해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자 중국집에 방문한 A씨는 5명이서 짬뽕 4개와 탕수육 대짜리, 그리고 공깃밥을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을 마친 이들에게 건넨 사장의 한마디에 A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짬뽕과 탕수육, 공깃밥을 주문한 A씨에게 사장은 "식사 메뉴는 1인당 1개씩 시키셔야 합니다"라며 추가 주문을 요구한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이에 A씨와 친구들은 어쩔 수 없이 중국집을 나와야 했다.


사연을 올린 A씨는 "나름대로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탕수육은 식사에 포함이 안 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이 배가 불렀다", "탕수육도 식사다", "2명이서 1그릇 나눠먹는 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 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장이 싫으면 안 되는 건 맞죠", "결국은 장사하는 주인 맘"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사장의 대처가 아쉬웠다는 이들이 많았다.


어디까지나 가게 상황에 따라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지만 1인 1메뉴 원칙의 기준으로 과연 탕수육을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사장님의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