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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한눈 판 사이에도 값비싼 섀도우 화장품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정주리 세 아들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정주리가 가루가 된 섀도우 화장품을 통해 고된 육아 현장을 반증했다.

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남자아이 3명을 키우는 정주리가 혹독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이 정주리의 집을 찾아 집 정리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 아이의 엄마인 정주리의 집에는 육아 용품이 가득했고 전쟁 같은 일상의 흔적이 돋보였다.


박나래는 "전 진짜 주리가 어른인 줄은 알았는데 지금은 신처럼 보인다"며 충격에 빠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집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이게 뭐야?"라며 놀라며 정주리의 화장품을 들어 보였다.


정주리의 섀도우 화장품은 깨진 것을 넘어 완전히 가루가 된 상태였다.


정주리는 "아이들이 면봉으로 파 놨다"며 "붓으로 얼굴을 칠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이는데 놔둔 내 잘못이다"라고 씁쓸하게 말했고 박나래는 "화장품이 보이는 데 있어야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박나래에 신애라는 "엄마들은 이런 게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여성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새로 산 립스틱이 뚜껑에 살짝 찍혀도 너무 화가 난다"고 속상함을 표현했다.


정주리가 "애들은 그걸로 가방에 그림도 그린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할 말을 잃은 듯 "아들 셋은 쉽지 않구나"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남편과 9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세 아이를 둔 다둥이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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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Naver TV '신박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