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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급 인기 자랑하던 배구 만화 '하이큐', 연재 8년 반 만에 완결

배구 만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하이큐!!'가 완결을 맞이했다.

인사이트하이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배구 만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하이큐!!'가 완결을 맞이했다.


하이큐는 20일 발매되는 주간 '소년점프' 33·34호에 마지막 회를 연재하며 8년 반의 연재 끝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후루다테 하루이치가 연재를 시작한 '하이큐'는 세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작품으로 신선한 관점과 현실적인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하이큐는 역대 '소년 점프' 스포츠 만화 중 '슬램덩크', '캡틴 츠바사', '테니스의 왕자'에 이어 누계 부수 4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하이큐 홈페이지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던 캐릭터들로 인해 하이큐는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양성하며 대세 만화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 배구 열풍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했던 하이큐의 완결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 최애 작품이 완결이라니!", "안돼 가지 마!", "박수 칠 때 잘 떠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이큐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 '하이큐 44권'은 조만간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ハイキュー!!.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