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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후끈후끈한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몸보신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중복(26일)이 돌아왔다.
이날은 그동안 더위에 지친 몸을 쉬게 하고 삼계탕 등을 먹으며 충전하는 날이다.
특히 삼계탕은 더위를 먹었을 때 특효라고 알려졌는데 혹시 나도 모르는 새에 전체적인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꼭 챙겨 먹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더위를 먹으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신체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오늘은 그 증상들을 모아봤으니 하나라도 맞는 것이 있다면 삼계탕집으로 달려가길 바란다.
1. 팔다리가 나른하고 집중이 잘 안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리틀포레스트'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있다가 실내에 들어오면 급격하게 팔다리에 힘이 빠져버리곤 한다.
실제로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혈압도 낮아진다.
이 때문에 몸이 축 처지고 정신이 몽롱해져 집중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2. 기운이 없고 움직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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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이유로 혈관이 확장되면 자연히 이곳으로 피가 몰리게 된다. 그러면 심박수는 빨라지고 호흡은 가빠진다.
또한 뇌와 근육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피로감과 무력감이 강하게 밀려온다.
3. 가만히 있어도 땀을 흘리고 두통과 갈증을 심하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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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과하게 흘리고 나면 두통과 갈증이 심하게 발생한다. 또한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예민해진다.
이는 심박수가 높아서 발생하는 것으로 머릿속에서 "두두두두" 거리는 소리와 함께 두통이 발생한다.
4. 졸음이 계속 몰려오고 눈이 뻑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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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보내는 혈액이 부족해지면 전체적인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
우리 몸은 급격하게 피로해지고 쉬고 싶어 하기 때문에 갑작스레 눈이 뻑뻑해지면서 졸음이 몰려온다.
5. 입맛이 없고 변비나 설사가 생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최고의 한방'
체온이 올라가면 위에도 영향을 미친다. 위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해 소화불량, 변비 등을 일으킨다.
또한 신장 혈관도 수축하기 때문에 소변 배설량도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