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도 안 낳을 건데 결혼을 왜 하나요?"
최근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2030대 사이에서 '비혼(非婚) 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혼 주의자는 자발적 선택으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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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임신 및 육아'를 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 낳을 생각이 없으면 결혼할 필요 없다 vs 아니다'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팽팽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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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을 생각 없으면 결혼할 필요 없다"라고 주장한 이들은 "연애와 결혼의 가장 큰 차이는 자식의 유무다"라고 말하며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반응했다.
이와 반대로 "아니다 그래도 결혼은 하는 게 맞다"라고 말한 누리꾼들은 "자식 낳아도 다 크면 둘만 남는다며 둘이 함께 사는 게 결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결혼해서 살다 보면 또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게 사람이다"라며 "결혼이 애만 낳으려고 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묻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한 23만 9000 건으로 2011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