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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 10년 차'인데도 아이들 멀리서 잘 커 행복하다는 윤상

윤상이 '기러기아빠' 10년 차임으로 고백하며 여전히 돈독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every1 '대한외국인'


[뉴스1] 박하나 기자 = '대한외국인' 윤상이 기러기아빠 생활을 고백하며 여전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30년 지기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외국인 팀과 한국어 대결을 벌였다.


이날 윤상은 "기러기 생활 10년 차"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웬만큼 사랑해서 되는 게 아니다. 서로의 사랑을 멀리서 확인하면서 두 아들을 잘 키우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every1 '대한외국인'


이어 윤상은 생일, 기념일마다 아내에게 그림카드를 그려 선물한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상은 "연애 때부터 그려줬다. 생일 때마다 하다 보니 어느 한순간 일이 됐다. 3년 전에 한 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가 굉장히 분위기가 어색해져 다시 재개업했다"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 


이어 윤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찍 귀국한 가족들을 위해 선물한 그림카드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MBCevery1 '대한외국인'


인사이트Instagram 'eanakim'


인사이트tvN '집밥 백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