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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생겼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에 '소고기 맛' 난다는 물고기

블롭피쉬는 축 처져있는 얼굴에 커다란 코, 작은 눈을 가지고 있어 사진만으로 이미 유명한 동물이다.

인사이트istimew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바로 '블롭피쉬'(Blobfish)다.


블롭피쉬는 축 처져있는 얼굴에 커다란 코, 작은 눈을 가지고 있어 사진만으로 이미 유명한 동물이다.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태즈메이니아섬 인근 해안에서 주로 발견되는 녀석은 젤리와 같은 몸으로 근육이 거의 없어 물에 떠다니면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녀석의 맛은 어떨까.


인사이트metro


인사이트pvlearners


인도네시아 온라인 미디어 'wowfakta'에 따르면 녀석은 먹어도 안전하다.


식감은 젤리와 유사하며 인도네시아의 저품질 소고기 같은 맛이 난다고도 한다.


애호가 사이에서는 참치나 연어급의 우수한 상품으로 취급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롭피쉬는 계속되는 저인망식(배에 그물을 매달아 바닷속을 끌고 다니며 쓸어 담는 어망) 포획에 멸종상태라고 한다.


이에 블롭피쉬를 보호하기 위해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Ugly Animal Preservation Society'를 설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terba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