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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 앞에서 "나는 술 주유소"라고 솔직하게 밝힌 '주량 24병' 지상렬

방송인 지상렬이 소개팅녀 앞에서 술을 많이 마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지상렬이 소개팅녀 앞에서 자신의 주량을 당당하게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노사연의 주선으로 배우 조수희와 소개팅하는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과 조수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그러던 중 조수희는 "술을 매일 마신다고 들었다"라며 뼈있는 말을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지상렬은 "매일은 못 먹는다. 간의 와이파이가 줄었다. 다음 날 어떤 일이 있으면 안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수희는 얼마나 마시냐며 주량을 물었고, 지상렬은 한치의 고민도 없이 답변을 이어나갔다.


지상렬이 "웬만하면 (술) 주유소"라고 답변하자 VCR로 지켜보고 있던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한탄을 했다.


이어 절제가 잘 안되는 편이냐는 조수희의 물음에 지상렬은 "속도를 내는 스타일이다"라며 또 한 번 솔직한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그러면서 그는 "졸다가 일어나서 한 번 더 마시는 게 주사"라며 주사가 깔끔한 편이라는 것을 어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너무 솔직했다", "숨기지 않는 모습 멋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상렬은 과거 방송된 올레TV 모바일 '지상렬의 열개소문'에서 소주 24병이 주량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