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외치며 내가 먹던 음식 다 먹어버리는 친구 용서할 수 있나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장난이 일상인 친구 사이에도 상대방의 기분을 팍 상하게 만드는 장난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먹을 것과 관련된 장난은 진심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최악의 장난이 될 수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장난이랍시고 내 음식을 한입에 거의 다 먹어버리면 용서할 수 있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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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대부분의 누리꾼은 "장난이어도 순간적으로 욱한다. 짜증이 확 난다"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생각만 해도 기분이 나빠진다"라며 친구가 이런 장난을 할 경우 "그냥 너 다 먹어"라는 말과 함께 음식을 건네주고 올 것 같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은 별로 화가 나지 않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그냥 그 상황이 너무 웃길 것 같다"라며 "그냥 하나 더 사 먹으면 되는 일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자랑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또한 의외로 많은 누리꾼은 "그날 기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 같다"라며 눈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수많은 댓글이 달린 결과, 모두가 예상할 수 있듯 '용서할 수 없다'라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한 입 뺏어 먹은 남의 음식"이라는 말이 있다고는 하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한입만'을 외치는 장난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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