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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첫째 아들' 브루클린, 열애 7개월 만에 할리우드 스타 여친과 '약혼'

데이비트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최근 교제 중인 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HELLO!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축구 스타 데이비트 베컴과 가수 출신 사업가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21)의 약혼 소식이 들려왔다.


상대는 4살 연상의 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로, 이들은 올해 초 열애를 인정하며 약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루클린 베컴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하며 약혼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브루클린이 LA에 있는 친구들에게 자신과 니콜라가 약혼했다고 말했다. 그의 지인들 사이에선 이미 공유된 소식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blooklynbecham'


인사이트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모델 겸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브루클린 베컴은 올해 초 영국 출신 모델 하나 크로스와 결별한 이후 지난 3월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 펠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10월경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둘은 최근 관계를 인정하며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저와 친구들을 위해 이런 멋진 파티를 열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잊지 못할 파티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니콜라 펠츠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여차친구이자 약혼녀인 니콜라 펠츠는 지난 2014년 개봉한 '트랜스포머'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에서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의 딸 테사 예거로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이후에는 빌리 그루덥과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주연의 영화 '유스 인 오리건'과 마블 T 드라마 '인휴언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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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looklynbecham'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브루클린의 약혼 사실은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아들과 니콜라 결혼 계획에 대해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베컴 부부의 측근은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이 둘 관계에 많은 축복을 주었다"라고 밝히기도 해 장남 브루클린의 결혼에 대한 암시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열린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결혼식은 같은 해 일었던 에드워드 영국 왕자의 결혼식을 제치고 당해 연도 최고의 결혼식으로 선정되는 등 이들의 결혼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스타성을 활용해 광고 모델 활동, 패션 브랜딩 론칭 등으로 1조 원이 넘는 부를 축적하며 슬하에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을 포함해 3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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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looklynbecham'


행복한 가정 생활과 우월한 비주얼 가족으로 여전히 많은 커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워너비 스타부부 베컴부부.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약혼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이 베컴부부를 이어 또 하나의 셀럽 부부로 탄생할 수 있을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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