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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바다 삼아 헤엄치는 귀여운 '돌고래 구름'이 나타났어요"

카메라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드는 장관이 하늘 위에 펼쳐졌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카메라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드는 장관이 하늘 위에 펼쳐졌다.


바다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귀여운 돌고래 한 마리가 푸른 하늘을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던 어느 날 오후 하늘 위로 떠오른 '돌고래 구름'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심이 깊어 짙은 남색을 띠는 바다를 넘어 티 없이 맑은 하늘을 위로 뛰어오른 돌고래 형체가 담겨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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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reddit


마치 하늘 위로 마실을 나온 듯 자유롭게 뛰노는 돌고래 구름을 접한 누리꾼은 그대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해당 누리꾼이 SNS에 사진을 공유하자 또 다른 곳에서 돌고래 구름을 발견한 이들이 사진과 함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연이어 올라온 사진들 속에는 앙증맞은 꼬리와 돌출된 입, 지느러미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돌고래 형체가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사진 속 돌고래 구름들은 돌고래 특유의 점프 모양을 그대로 형상화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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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as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