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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거 해서 돈 벌지 말고 내 옆에서 행복하자" 고백한 '예비신랑' 사진 공개한 BJ 류지혜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류지혜가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랑과의 달달한 럽스타그램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6767.28'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끈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류지혜가 예비 신랑과 찍은 달달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예비 신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풍채와 옷차림만 봐도 훈훈함이 풍겨져 나오는 듯했다.


지난 7일 류지혜의 인스타그램에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가 생겼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류지혜는 "나는 가난했고 야하게 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위에는 (나를) 그냥 어떻게 한번 (유혹) 해보려는 남자들뿐이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6767.28'


그러면서 "'토끼 같은 자식 낳고 앞으로는 야한 거 해서 돈 벌고 고생하지 말고 진짜 앞으로는 너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자기 안에서 행복만 하라'고 말해주는 이 남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달달한 커플 셀카들이 담겼다.


류지혜는 예비 신랑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6767.28'


둘의 다정한 모습이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아 보인다.


류지혜는 "내 인생 마지막 남자랑. 빨리 애기낳구 결혼두하구 예쁘게 살자 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지혜는 2008년 19살의 나이로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TV로 전향해 인기 BJ로 거듭났고 지난해 BJ남순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영호와의 교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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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676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