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공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시공사는 문화 분열을 설명하는 책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 사회, 조직, 가정에는 각자의 '문화'가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예로 들어보자면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고 사람 간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며,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규칙을 알아채는 '눈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다.


싱가포르의 보도는 티끌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하지만, 미국의 거리에서는 쓰레기가 질서 없이 버려진 모습을 흔히 접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열차가 늦게 도착하는 법이 거의 없지만, 브라질에서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 마주치면 분열과 갈등이 생긴다. 각 문화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요인에 걸쳐 형성되었으므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


독일의 자동차 회사 다임러와 미국의 회사 크라이슬러가 합병했을 때, 조직 문화와 구조를 통합하는 데 실패하면서 결국 큰 손해를 보고 다시 갈라서야 했다.

미국의 느슨한 문화에 거부감을 느낀 젊은이들은 극단적으로 빡빡한 문화인 ISIS에 가담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러한 문화 차이가 대체 왜 발생하는지, 서로의 문화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충격적일 정도로 무지하다.


이 책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부딪치며 헤쳐 나갈 수밖에 없는 현시대를 돌파하고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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