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월요일인 내일(6일)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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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월요일인 내일(6일)은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오후부터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오후부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에는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이, 저녁부턴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소나기 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등 일부 지역엔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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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모레까지 30~80mm, 남해안엔 내일 오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 일시적으로 제주 남쪽 해상까지 내려갔다가 모레 다시 북상해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청주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백령도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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