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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사람 반’ 80만명 몰린 오늘(2일) 해운대 상황

오늘(2일) 80만 피서객이 찾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발디딜 틈이 없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찜통 더위가 계속되는 주말 해운대는 바다를 찾은 수 많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전날 개막한 바다축제가 계속된 가운데 80만 인파가 몰려 들어 '물 반 사람 반'의 장관을 자랑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올해 피서객들을 위해 백사장을 배로 넓히고 6천 여개의 파라솔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준비한 파라솔이 일찌감치 모자랄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현재 해운대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백사장 파라솔 아래에서 이열치열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로 즐거운 모습이다.

 

물 반 사람 반으로 발디딜 틈이 없는 해운대의 상황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