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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 "진짜 빠진다"는 후기 폭발한 '덜렁덜렁' 팔뚝살 쫙 빼주는 홈트레이닝

극악의 고통을 참고 일주일만 실천하면 매끈한 팔뚝을 가질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올해 여름에는 유난히 다이어트를 계획한 이들이 많다. 코로나19를 피해 오랜 기간 '집콕'을 한 탓에 다른 때보다 살이 더 불어났기 때문이다.


모든 부위에 골고루 살이 붙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거슬리는 부위는 바로 팔뚝살이다. 여름에 가장 외부로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데 한번 찌면 가장 빠지지 않는 부위여서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딱 일주일만 따라 하면 팔뚝이 슬림해진다는 스트레칭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강하나스트레칭'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을 것 같은데 무조건 빠지는 팔뚝 홈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따라하니까 팔뚝살이 빠졌는데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힘들다"면서 스트레칭 전문가 강하나의 "팔뚝살 빼기"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하나는 "어깨가 말려 있으면 팔 바깥 부분 운동이 잘 안 돼서 군살이 뭉쳐 있다"며 가슴을 활짝 펴 주는 동작을 소개했다.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하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 뒤 손을 천천히 뒤로 보냈다가 다시 앞으로 가져오는 동작이다. 이때 가슴 위쪽을 펴고 어깨의 관절을 열어 주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강하나스트레칭'


이 동작을 10번 반복한 뒤 팔을 다시 연 상태로 계란 하나씩을 양손에 쥐었다고 생각하고 줄넘기하듯이 팔을 돌려주는 것이 두 번째다.


팔꿈치에서 주먹까지 하나의 막대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돌려주면 된다. 이때 팔꿈치는 고정돼 있어야 한다.


이와 비슷한 동작들로 구성된 약 30분 분량의 루틴을 일주일만 꾸준히 하면 출렁거렸던 팔뚝살이 착 올라붙는 느낌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루틴을 직접 해 본 누리꾼들은 "힘들어서 실소가 터졌다", "저절로 소리를 지르게 된다"면서도 효과는 확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YouTube '강하나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