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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잡으러 가자"···'바람의 나라' 모바일 버전, 7월 15일 정식 출시

사전예약자만 100만 명을 넘기며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람의나라:연'이 오는 15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바람의나라: 연 TV'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24년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RPG 게임 '바람의나라'가 드디어 모바일로 출시된다.


2일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연'을 오는 7월 15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날 오후 1시께 '바람의나라: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서비스 일정과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와 넥슨 유지인 사업팀장이 출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바람의나라: 연 TV'


넥슨과 슈퍼캣은 원작의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가져오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국내성, 부여성, 사냥터, 집, 몬스터 등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하도록 노력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동시에 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 전부 새롭게 도트를 찍으며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했다.


UI(사용자 환경)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상태며 이용자 간의 전투는 자동 매칭 시스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사이트넥슨


인사이트YouTube '바람의나라: 연 TV'


소통하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체 채팅방, 오픈 채팅방 등이 제공되며 채팅창의 크기와 투명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연'은 지난 6월 17일부터 실시한 사전등록에서 열흘 만에 10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태성 디렉터는 "원작을 즐기고 있거나 원작 추억을 간직한 분, 그리고 원작을 모르는 분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ouTube '바람의나라: 연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