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페이스북
아프리카TV 유명 BJ가 장애인 할인혜택으로 영화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먹방 BJ로 유명한 김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 영화 보러 간 거~"라는 글과 함께 영화 관람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표 발매해주는 알바가 팬이라고 장애인 할인을 해줬다"며 "자리 찾을 때까지 다리를 절면서 갔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애인 할인(스페셜)'이라고 버젓이 찍혀 있는 영화 관람 영수증 사진을 담겨 있다.
이같은 사실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글은 이미 지워진 상태다.
김씨는 이후 "영수증 사진에 폭력묘사신고를 당했다"며 "남이 잘되니 배가 아프세요? 자격지심 있으신 건가요?"라고 글을 또 올려 다시 한 번 논란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