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해 하루종일 쪼물거리고 싶은 세젤귀 아기 '짱구 볼살'

Instagram 'petit_woobro'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사랑둥이 아기들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라면 밤을 꼬박 새워도 다 말하기 힘들 것이다.

토실토실한 엉덩이와 볼록 나온 배,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 무발목까지 어느 하나 빼놓고 논할 수 없을 테니 말이다.

그중에서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신체 부위가 있다면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빵빵한 '볼'이 아닐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Instagram '__reyi'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아기 짱구 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볼을 자랑하며 꿈나라에 빠져든 아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속 짱구의 오동통한 볼과 똑같이 생긴 아기들의 볼은 나도 모르게 손으로 쿡 찌르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낸다.

아프지 않게 살살 쓰다듬다 보면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촉감에 절로 힐링을 받을 수 있다.

Instagram 'syhysw'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통통한 아기들의 '짱구 볼'을 보고 있자면 아무리 화가 나도 순식간에 가라앉을 정도니 말 다 한 셈이지 않은가.

만약 기분이 안 좋거나 눈 호강을 하고 싶다면 매력적인 볼살을 뽐내며 입을 오물오물 움직이는 아기들의 모습을 보는 건 어떨까.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들이 당신에게 소확행을 선사해줄 것이다.

Instagram 'iamborntobewild'

Instagram 'k_soyul_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