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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정신이 없었던 2020년이 어느덧 절반가량을 지나고 있다.
올해는 평년에 비해 휴일이 없는 편이었기에 많은 이가 쉬는 날도 없이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지금까지 고생했으니 앞으로 보상받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앞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빨간 날'은 고작 5일 밖에 없다.
이 5일과 주말을 제외하고는 꼼짝없이 학교, 학원, 알바, 회사에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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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기준, 남은 6월에 빨간 날은 없다. 이달 유일한 휴일이었던 현충일은 토요일과 겹쳐 아쉽게 지나갔다.
이후 7월에는 공휴일이 없으며 8월의 공휴일인 광복절은 토요일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민족대명절 추석이 무려 수, 목, 금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쉬고 주말에도 쉴 수 있다.
10월 3일 개천절이 토요일이어서 손해보는 느낌이지만 그래소 '5일' 연속 쉴 수 있다.
그 다음 주에는 한글날이 금요일에 있다. 역시 금, 토, 일 등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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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1월에는 다시 아무 휴일도 없고, '커플천국 솔로지옥'의 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금요일이다. 이날 역시 금토일 쉬면서 행복한 휴일을 맛볼 수 있다.
앞으로 빨간 날이 단 5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소식은, 내년(2021년)에는 한해 휴일이 올해보다 2일 줄어든 총 113일이라는 것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2월 13일)과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성탄절(12월 25일)까지 총 6일이 주말과 겹쳐 휴일이 대거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