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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청결의 새로운 기준 '힐튼 클린스테이' 도입한다

힐튼은 오늘(15일)부터 전 세계 힐튼 시설을 대상으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청결과 위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힐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힐튼은 오늘(15일)부터 전 세계 힐튼 시설을 대상으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청결과 위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힐튼 호텔에서는 현재 병원급의 청소용품이 사용될 만큼 높은 수준의 시설 관리 서비스와 위생 관리가 유지되고 있다.


힐튼은 한층 강화된 청결과 위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힐튼 클린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투숙객들이 올여름을 시작으로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힐튼


힐튼의 크리스토퍼 J. 나세타(Christopher J. Nassetta) 사장 겸 대표이사는 "우리는 한 세기를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투숙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왔다"라며, "호텔업계는 변화하는 여행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히 코로나 팬데믹 발발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왔다. 이에 발맞추어 소개하는 힐튼 클린스테이는 투숙객의 자유로운 여행을 보장하고 마음의 평안과 신뢰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힐튼이 최근까지 들인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힐튼 클린스테이는 늦어도 7월 중순까지 18개 힐튼 브랜드에 적용된다. 힐튼 투숙객은 이를 통해 변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