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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영롱' 핑크색 샤넬 지비츠 콕콕 박혀 '공주님' 친구들에게 찰떡인 크록스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고급스러운 샤넬 로고가 박힌 크록스 지비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youngsuk1123'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나만의 튜닝 신발이라는 컨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


크록스 신발은 숭숭 뚫린 구멍에 장식 버튼 '지비츠'를 붙여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지비츠부터 반짝 빛나는 크리스털 장식까지 그 종류로 각양각색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붙이는 순간 최고급 명품으로 변신하는 샤넬 지비츠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vintagekeychain'


인사이트Instagram 'ssunny_case'


샤넬 지비츠는 특유의 시그니처 로고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진주, 꽃장식, 미니어처 모양 샤넬 백 등이 합쳐졌다.


밋밋한 크록스 신발이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털 장식과 샤넬 로고 지비츠가 조화롭게 더해져 고급스러운 명품신발로 변신한 느낌이다.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크록스에 핑크색 샤넬 지비츠가 더해져 개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여름에 가볍게 신기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다.


각종 립스틱, 섀도 등 앙증맞은 화장품 액세서리는 개성까지 살려주는 듯하다. 신기만 해도 절로 공주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은 덤이다.


인사이트Instagram 'vintagekeychain'


인사이트Instagram 'ssung44371022'


반짝거리면서도 영롱한 샤넬 지비츠을 달고 거리를 활보하면 무더운 여름마저도 한 방에 날려줄 것만 같다. 


한편 크록스 지비츠는 지난 2005년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셰리 슈멜저(Schmelzer)가 아이들의 크록스 신발 구멍에 단추, 나비매듭 등을 지으면서 처음 탄생했다.


이에 영감을 받아 본격적으로 크록스용 액세서리 생산 업체인 '지비츠'를 설립하게 됐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sunny_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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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85.c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