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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베이지 컬러에 '귀요미' 미키마우스 콕 박혀 데일리로 신기 딱 좋은 '자라' 신상 뮬

4계절 내내 신는 뻔한 운동화는 이제 지겹고 또 사방이 트인 슬리퍼나 샌들을 신자니 조금 부담스러운 이들은 여기 주목하자.

인사이트Instagram 'eblin21'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무더운 여름에는 옷을 껴입을 수 있는 겨울이나 다른 계절에 비해 스타일링을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하물며 패션의 한 끗 차이로, 하루의 착장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주는 패션 소품 역시 중요한데 여름철 신발은 늘 고민이다.


4계절 내내 신는 뻔한 운동화는 이제 지겹고 또 사방이 트인 슬리퍼나 샌들을 신자니 조금 부담스러운 이들은 여기 주목하자.


운동화지만 슬리퍼처럼 신는, 슬리퍼지만 단정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뮬'스니커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자라(ZARA)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스페인 유명 SPA브랜드 자라가 올해 선보인 '2020 ZARA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라인 제품이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림 화이트색상의 캔버스 재질에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한쪽에 박혀 있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밑창 높이가 3cm로 키가 작은 사람들은 물론 키가 큰 사람들도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줘 황금비율을 만들어 줄 스니커즈다.


3cm의 굽높이에도 불구하고 미키마우스 뮬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유연한 기능성 스펀지 안창이 들어가 있어 착용감도 편안하다는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자라(ZARA)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이 뮬 스니커스 하나면 캐주얼룩에는 페미닌한 무드를 가미해주고 차려 입은 룩에는 무거움을 덜어내고 켱쾌함을 선사해줘 어떤 룩에도 드레스 업(Dress up) 아이템으로 손색 없다.

특히 이 스니커즈는 천연 비료와 천연 살충제를 사용하여 재배된 오가닉 코튼 재질로 만들어졌다. 해당 코튼 재배 과정에서 유전자 조작 종자를 사용하지 않아 종자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토양의 비옥함을 보존할 수 있다.


멋을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필(必)환경'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두발 벗고 달려가 장바구니에 담아야 할 아이템이다.


뮬 특유의 경쾌한 느낌에 화이트 코튼의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조합으로 완성된 자라의 미키 마우스 뮬. 이번 여름 좋은 기운이 담긴 신발을 신고서 좋은 신발이 이끄는 좋은 곳으로만 향하기를 바란다.


인사이트G마켓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인사이트Instagram 'sun.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