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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여친과 달콤한 '초코아이스크림' 나눠 먹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데이'입니다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더욱 지치는 요즘, 오늘만큼은 달달한 초코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어도 되는 '초코아이스크림 데이'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무기력한 요즘 게다가 월요일을 앞두고 극에 달한 스트레스까지.


이 모든 우울함을 단숨에 잠재워 줄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바로 무더운 여름이면 더욱 생각나는 아이스크림이다.


오늘만큼은 달달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어도 되겠다.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매체 'Days of the year'에 따르면 매년 6월 7일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데이'다.


초콜릿은 카카오 콩을 원료로 하는 과자 또는 음료의 형태로, 멕시코 원주민이 카카오 콩으로 만든 음료를 초콜라틀(Chocolatl)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baskinrobbinskorea'


초콜릿 아이스크림 데이는 누가, 언제 지정한 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초코아이스크림의 유래는 3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바닐라 맛과 함께 아이스크림 계의 양대 산맥으로서 많은 덕후들의 사랑을 받는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은 1692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초콜릿을 얼려 먹기 시작하면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이스크림이 됐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데이를 즐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느지막이 아침을 먹었다면 연인 혹은 친구, 가족과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로 달려가자.


그리고 내 입맛에 맞는 초코아이스크림을 선택해 함께 나눠 먹으며 진한 초콜릿 풍미를 오롯이 즐기면 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jktfoodstories'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무엇보다 초코아이스크림은 어떤 토핑 재료를 더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캐러멜 시럽을 둘러 더욱 달달하게 즐기거나 아몬드나 토피넛 가루를 얹어 고소함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플라바놀이라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플라바놀은 항산화제 성분으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맛은 물론 건강상 효능도 갖춘 초코아이스크림.


한 주 동안 고생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달달한 초코아이스크림으로 에너지 충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