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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샤인머스캣'처럼 달달해지는 '아이스 청포도'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고 시원한 아이스 청포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siuk_seoulit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요즘처럼 더운 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시원하다는 이유로 먹다 보면 체중계를 보자마자 깜짝 놀랄 수 있다.


이럴 때 시원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아이스 청포도'를 만들어보자.


아이스 청포도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싱싱한 청포도를 하나하나 잘 떼어내 세척한 뒤 냉동실에 얼려두면 끝난다.


방법도 간단하고, 한 알씩 집어먹으면 돼서 편리하지만 그 맛만은 범상치 않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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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청포도를 꽁꽁 얼리면 새콤한 맛이 사라져 달달함만 남아, 마치 '샤인 머스캣' 같은 맛이 난다.


얼리기 전 탱탱하던 식감은 아삭하게 바뀌어 씹는 맛도 있다.


청포도를 얼려 먹을 때는 씨 없는 포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리기 전에 세척한 포도는 키친타월 등으로 잘 닦아주어야 한 알씩 잘 떨어진다.


더위를 날려주고 건강에도 좋은 청포도로 아이스 청포도를 만들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