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라이벌'이었던 우지, 건강상의 문제로 결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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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e스포츠와 LPL을 대표하는 스타 우지가 '소환사의 협곡'을 떠난다.


프로 게이머로서 9년간의 커리어를 끝내고 은퇴를 공식화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뿐만 아니라 LPL, e스포츠를 빛낸 스타의 은퇴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RNG는 SNS를 통해 원거리 딜러였던 '우지' 지안 즈하오가 은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RNG는 "'우지'는 RNG의 심장이자 영혼이었을 뿐만 아니라, e스포츠계의 아이콘이었다"고 설명했다. 우지의 은퇴는 건강상의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witter 'R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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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지는 8년간 누적된 부상이 심각해 2020 LPL 스프링 시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해 롤드컵에서도 건강에 문제가 생겨 많은 팬의 걱정을 샀다.


최근 RNG가 발표한 서머 로스터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은퇴설이 돌기도 했다.


RNG는 "우지는 그동안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며, 많은 게이머에게 영감을 줬다. 그의 선택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우지는 2012년 LPL 스타 혼 로얄클럽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했다. 이어 omg, Reapers를 거쳐 2016년부터 약 4년간 RNG 원 딜러로 활약한 바 있다.


약 8년간 우지는 LPL 우승 2회, MSI 우승 1회,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1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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