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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남성들 '수명' 연장된다"

여성의 풍만한 가슴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기대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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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연인과 성관계는 행복감뿐만 아니라 기대 수명을 늘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단순히 여자친구의 가슴을 보고만 있어도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을 아는가. 가슴을 보는 것과 혈압·심장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조명한 논문도 있다.


해외의 한 의학 저널에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가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남성의 건강과 수명 연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를 한 캐런 웨더비 박사는 뉴잉글랜드의학 저널에 기재한 조사 결과에서 풍만한 여성의 가슴을 10분간 쳐다보는 게 유산소 운동을 30분 정도 한 것과 효과가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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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웨더비 박사 연구팀은 또 성인 남성 200명을 상대로 5년간 연구한 결과 여성의 가슴을 꾸준히 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혈압이 낮고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적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성적 흥분이 심장 박동 수를 늘려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웨더비 박사는 "평균적으로 여성의 가슴을 자주 본 남성이 약 4~5년 정도 더 긴 수명을 살 수 있다"며 "실제 가슴이 아니라 사진만 보더라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웨더비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상관관계의 정확한 원인을 짚어내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 질환 등 표본 집단의 변수도 있어 신뢰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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