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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성의 길이는 '아이폰6S+' 사이즈다"

많은 여성들이 아이폰을 선호하는 이유에는 핸드폰에 엄청난 인체공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Mary Bautist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폰은 적당한 무게와 적당한 길이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 그립감에 이끌려 손이 작더라도 아이폰을 고집하는 여성이 다수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아이폰6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이폰에 엄청난 인체공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바로 아이폰6 시리즈의 길이가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의 성기 사이즈라는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이는 여성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성기 크기에 대해 연구한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의 니콜 프레이즈(Nicole Prause) 교수의 연구 결과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니콜 교수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크기 별로 33개의 성기 모형을 만들어 75명의 여성에게 선택하라고 했다.


여성들이 선택한 성기 크기의 평균 길이는 16cm. 이는 남성의 평균 성기 길이보다 약 1.2cm 정도 긴 수치로 아이폰6S 플러스 길이인 15.8cm와 유사하다.


한국 기준으로 연구 결과를 변환하면 13~14cm. 아이폰 X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LIVEKellyandRyan'


물론 애플이 남성의 평균 성기 사이즈를 고려해 핸드폰을 만든 게 아닐 테지만 우연의 일치가 흥미롭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미국의 배우이자 유명 MC인 켈리 리파 역시 이 길이에 집중해 아이폰6S 플러스를 양손에 꼭 쥐며 '섹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여기 모두 아이폰6S 플러스 사이즈만 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