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공주님’이라 부르는 화장품샵 본사 (사진)
온통 핑크로 도배된 에뛰드 하우스 본사 카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다.
via Mouse2finger /twitter
"어서 오세요 공주님"
25일 한 트위터 사용자가 공개한 에뛰드 하우스 본사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통 핑크로 도배된 한 카페에서 핑크색 셔츠를 입고 커피를 마시는 건장한(?) 남성과 아기자기한 카페의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사랑스러운 공주풍의 컨셉을 자랑하는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본사에 마련된 이 카페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모습을 자랑한다.
베이비 핑크로 꾸며진 줄무늬 벽지와 의자는 물론 로비 한가운데 달린 샹들리에마저도 핑크로 포인트를 줬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객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는 에뛰드 하우스답다"며 과하게(?) 사랑스러운 카페 모습에 감탄사를 보내고 있다.
via Mouse2finger /twitter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