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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마지막날, 내일부터 회사·알바 출근해야 합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길고 길었던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 찾아오고 말았다.


오늘(5일)은 석가탄신일이었던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빨간 날은 아니지만 5월 1일은 대부분의 직장인이 쉬는 근로자의 날이었고 2일과 3일은 주말이었다.


5월 4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6일의 달달한 휴가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휴가를 냈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대 4일 서울 시내 지하철은 다소 널널한 상태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태양을 삼켜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킬미, 힐미'


코로나 확산세도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많은 시민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의 객실 예약률은 거의 100%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국내 휴양지의 콘도, 놀이공원 등은 많은 사람으로 인해 북적거렸다.


하지만 즐거웠던 연휴도 끝났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부터는 직장·아르바이트 장소 등으로 출근해야 한다.


신나게 놀지 못한 연휴가 못내 아쉽다면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겠다.


노는 건 좋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외부 활동 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등을 필수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