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내일(3일), 최고기온 '26도'까지 오르고 전국 곳곳에 비 내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 충청도와 경북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전 6시부터 낮 12시께는 서울과 경기남부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에는 강원남부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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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낮동안 빗방울이 조금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청주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5도, 백령도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전주 24도, 광주 22도, 청주 23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17도, 백령도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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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량이 적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