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럭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상황. 시간도 채울 겸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한 당신의 눈앞에 있는 매장은 맘스터치와 버거킹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과연 '싸이버거'를 택할 것인가, '와퍼'를 택할 것인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같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면 와퍼랑 싸이버거 중에 뭐 먹을 거야?"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이 질문에는 엄청나게 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의외로(?) 황금 밸런스를 선보여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했다.
Instagram 'burgerking_norway'
Instagram 'princessashfire'
와퍼를 선택한 사람들은 "햄버거의 근본은 와퍼"라고 말하며 가격이 더 비싼 와퍼를 먹는 게 이득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기, 소고기 패티 등을 고려해봤을 때 고민할 여지도 없이 와퍼를 고르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힘주어 주장했다.
반대로 싸이버거를 택한 사람들은 싸이버거의 두꺼운 패티를 높게 평가했다.
이들은 "한 입에 먹기도 어려울 정도로 큰 닭 다리 살 패티가 있는 싸이버거가 최고 존엄"이라며 "케첩 맛 나는 와퍼보다 싸이버거가 훨씬 좋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Instagram 'hangry._.bird'
와퍼와 싸이버거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빅맥도 껴줘라!", "혹시 롯데리아도 자리 있을까..."라며 자신의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설문 결과, 결국 근소한 차이로 버거킹의 와퍼가 조금 더 많은 표를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패배한 맘스터치파 사람들은 "다음엔 싸이버거 말고 인크레더블 버거, 할라피뇨 버거로 붙자"라며 복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