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 코로나19" 때문에 또 운동 못하겠네. 난 헬스장 아니면 운동 잘 안되는데. 어쩔 수 없지 (주섬주섬 과자 봉투를 깐다)"
그렇게 생각하며 소파에 누워 과자를 까먹은 지(?) 벌써 두 달. 어느덧 뱃살은 찹쌀떡처럼 쭉쭉 늘어나게 됐다.
고개를 숙여 당신의 뱃살을 보라. 그 바다처럼 광활한 살들은 헬스장에, 혹은 공원에 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운동을 못한다고 핑계를 대며 누워 있던 당신이 만든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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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비키니를 입고 바다나 수영장에 뛰어들 계획을 접은 이들이 많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느라 운동을 하지 못해 오동통해진 이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체로 '홈트레이닝'이라는 좋은 운동 소스가 있다는 것을 애써 외면한 채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핑계로 집에서 뒹굴뒹굴하기 일쑤였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통통한 뱃살을 붙잡고 울어본들 소용없다. 모두 당신이 자초한 결과물이다.
코로나19 핑계를 대고 싶겠지만 당신이 올여름 다이어트에 실패한 건 바로 게으름 탓이니 말이다.
아직 올여름 비키니 계획을 포기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홈트레이닝'에 신경 써보는 것은 어떨까. 손에 쥔 아이스크림은 잠시 내려놓고 말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