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황금연휴' 시작되자 관광객으로 꽉 찬 강원도 '동해바다·제주도' 실시간 상황

인사이트초여름 날씨 제주, 관광객 가득한 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발 놀러 오지 말아 주세요'라는 호소가 무색하게도 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는 인파가 북적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 달째 사실상 고립됐던 시민들은 날이 풀리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야외에서 연휴를 즐기고 있다.


제주도에는 약 18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속초와 강릉 지역은 숙박시설 예약률이 97%에 육박했다.


지난달 30일과 1일 해안가의 풍경은 이런 예상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초여름 날씨 제주, 관광객 가득한 바다


부처님 오신 날이자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첫날인 30일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인근에는 텐트나 돗자리를 깔고 연휴를 즐기는 관광객이 즐비했다.


안목 커피거리 일대도 여행객들로 붐볐다. 인근 주차장 역시 나들이 인파가 몰고 온 차량으로 꽉 찼다.


제주도 상황도 비슷했다.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초여름 날씨에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 역시 가족, 연인 단위 여행객들이 찾아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황금연휴에 만약 여행을 떠난다면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트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