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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에 '찐친'과 찍으면 무조건 인생샷 나온다는 '태양 슈팅 샷'

지는 해를 이용해 친한 친구와 함께 찍으면 역대급 인생샷 나온다는 '태양 슈팅 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rutikkkkkkk'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바닷가나 넓은 들판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


만약 운 좋게도 지금 바로 옆에 절친이 있다면 눈이 부시게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평생 마음속에 남을만한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인도 사진작가 크루틱 타쿠르(KRUTIK THAKUR)의 인스타그램에는 석양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인생샷이 올라왔다.


아름다운 석양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크루틱 타쿠르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진을 찍기로 유명하다. 특히 타쿠르는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덕분에 유명세를 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rutikkkkkkk'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는 태양으로 마치 축구를 하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제 축구가 떠오를 정도로 실감 나는 포즈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기에는 정말 멋있는 사진이지만 이 '태양 슈팅 샷'을 찍기 위해선 태양이 지는 지는 각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포즈 역시 태양에 맞게 취해야 한다.


그렇기에 아무리 마음이 맞는 친구라고 할지라도 '태양 슈팅 샷'은 한 번에 찍기 어렵다.


인사이트Instagram 'krutikkkkkkk'


하지만 제대로 찍고 편집까지 마무리하면 누구나 부러워할 멋진 '인생샷'을 구할 수 있다.


'태양 슈팅 샷'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멋지다", "찍고는 싶은데 어려울 것 같다", "도전하러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친구들과 특별한 날을 맞아 기념될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타쿠르의 사진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태양슈팅샷'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