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 및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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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울산시의회 의사당 화장실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26일 오전 9시 40분경 울산시의회 의사당 1층 개방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한 건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들어왔던 60대 여성 A씨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쓰러져 있는 여성의 다리를 흔들어 보았으나 미동이 없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의사당과 울산시청 등의 CCTV를 분석하고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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