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요즘 한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며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이 느껴지는 순간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여름이 올 테다. 그리고 여름의 불청객 '모기'도 우리 곁으로 점점 가까이 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기 출몰을 알리는 누리꾼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슬슬 활동을 시작한 모기들이 늘어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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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겨우내 알로 지내다가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유충을 거쳐 성충으로 자라난다.
특히 기온이 14도에서 41도 사이일 때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낮 기온이 부쩍 오른 이 시기가 모기 활동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도 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모기의 활동이 빨라지고, 개체 자체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3월 제주·전남에서는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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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방역에 더해 모기 방역 사업도 시작했다.
한편 여름을 앞두고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서 모기를 통한 전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호흡기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모기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