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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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8시54분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102㎞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다.

SNS 일부에서는 살짝 흔들리는 정도를 체감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11도, 동경 130.01도, 발생깊이는 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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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도는 1로,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진도 2도는 조용한 상태일때나, 혹은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는 정도다.

진도 3도가 되면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낀다. 또한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진도 4도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로, 많은 이들이 공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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