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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끝' 시그니엘, 부산 관광의 메카 해운대 상륙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작품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상륙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호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작품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상륙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부산은 해운대 지역에서 7년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이다.


총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 가능하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호텔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사용하는 1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의 제품들과 앙상블을 이루어 완벽한 휴식을 선물한다.


호캉스의 '잇템'으로 손꼽혀온 딥티크 어메니티 역시 시그니엘부산의 전 객실에 제공된다.


다양한 부대시설로 스테이케이션의 만족도는 더욱 올라간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해 럭셔리한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시그니엘부산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투숙이 가능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그랜드 디럭스 오션뷰 객실 1박과 2인 조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5만 8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